그라스하퍼는 2017 SS시즌을 이어가며 두 가지 패턴셔츠를 출시했다.
타탄 체크와 카무플라주 패턴의 셔츠의 등판에는 2017SS 슬로건인'NO WORK ALL PLAY'가 그래픽 작업된 나염이 새겨져 차별된 점을 보이고 있다
그라스하퍼는 브랜드 네임에서 말하듯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 '개미와 베짱이(THE ANT AND THE GRASSHOPPER)' 에서처럼 놀고 즐기는 베짱이를 자처한다.
우화에서는 열심히 참고 일하는 개미에겐 해피엔딩을, 놀고 즐기는 베짱이에게는 새드엔딩을 선사한다.
하지만 현시대는 개미처럼 우직하게 참고 일하는것만이 생산적이라 생각하던 기성세대의 모습과는 달리, 베짱이처럼 잘 놀고 잘 즐길 줄 아는 것도 충분히 생산적일 수 있는 되는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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